연봉 5천만원이라고 해서 매달 416만원이 통장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. 실제로는 4대보험과 소득세, 지방소득세가 빠진 뒤의 금액이 입금됩니다.
그래서 예산을 짤 때는 세전 연봉이 아니라 월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잡아야 합니다.
실수령액에서 빠지는 항목
- 국민연금
- 건강보험
- 장기요양보험
- 고용보험
- 소득세
- 지방소득세
연봉이 올라갈수록 세금 비중도 같이 커지는 경향이 있어, 세전 기준 체감과 세후 체감은 생각보다 차이가 납니다.
왜 같은 연봉인데 실수령액이 다를까?
대표적으로 세 가지가 영향을 줍니다. 부양가족 수, 비과세 식대, 그리고 연봉 구간입니다. 같은 연봉이라도 공제 조건이 달라지면 월 실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비과세 식대가 중요한 이유
식대처럼 비과세 처리되는 항목은 과세 대상 소득을 줄여줍니다. 그래서 총 보수 수준이 같아도 급여 구조에 따라 실수령액 체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연봉 계산기를 볼 때 핵심은 두 숫자다
| 숫자 | 의미 |
|---|---|
| 월 실수령액 | 고정비와 생활비를 배분할 때 기준이 되는 숫자 |
| 총 공제액 | 세전과 세후 차이가 어디서 생기는지 보여주는 숫자 |
실수하기 쉬운 부분
- 세전 연봉을 12로 나눠 월급을 예상하는 경우
- 부양가족 수를 반영하지 않는 경우
- 비과세 항목을 무시하는 경우
- 연봉 인상분이 그대로 실수령 인상분일 거라 생각하는 경우
실무적으로 어떻게 쓰면 좋나
이직 제안을 비교할 때, 대출 한도를 보수적으로 잡을 때, 전월세 예산을 정할 때 실수령액 계산기가 가장 유용합니다. 특히 월 고정비 비중을 계산할 때는 세전 연봉이 아니라 월 실수령액 기준으로 판단해야 오류가 줄어듭니다.
실무 팁: 월세, 대출, 보험처럼 매달 반복되는 지출은 세후 기준으로만 판단해야 체감과 실제가 맞습니다.
마무리
연봉은 협상 숫자이고, 실수령액은 생활 숫자입니다. 생활비, 저축, 투자, 대출 계획은 모두 실수령액 기준으로 봐야 현실적인 계획이 나옵니다.